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지난해 전개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최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17년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비전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목표 기반으로 △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하고 △ 경제·사회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 미래 세대를 위한 순환 경제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3대 지향점을 담았다. 특히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의 12번째 ‘책임 있는 생산과 소비’ 목표를 달성하고 여성과 함께 성장한 기업으로서 5번째 목표 ‘성 평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내용도 포함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해관계자 모두가 환경·사회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레스 플라스틱’ 추진 방향을 세웠다. 레스 플라스틱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고 폐기하기 쉽고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의 사용을 권장한다. 오는 2022년까지 약 700톤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목표로 환경에 대한 책임도 강화했다. 환경·사회 친화형 신제품 출시와 지속가능한 매장 구현, 친환경 종이 방문증 개발 등의 새로운
AP그룹, 고객·환경·사회와 성장위한 지속가능 경영활동 전개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지난 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7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2009년 국내 뷰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올해로 10년째 매해 빠짐없이 보고서를 발간해왔다. 이를 기념해 이번 보고서에는 더 아리따운 세상을 향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년 여정을 담았다. 동시에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에 기반, 고객·환경·사회와 조화롭게 성장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다뤘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 해 선포한 2020 지속가능경영 목표는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하고 경제·사회적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순환 경제에 기여한다는 3대 지향점을 추구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촉진을 위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의 기획부터 폐기 전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해 출시한 신제품 중 28.8%에 환경·사회 친화적 속성을 한 가지 이상 구현했다. 다 쓴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한 ‘이니스프리 공병공간